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극장판 (문단 편집) === 15~현재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가 총감독을 맡고 [[시즈노 코분]]이 메가폰을 잡은 15기 [[침묵의 15분]]을 시작으로 25기까지 흥행과는 별개로 한동안 극장판 완성도의 침체기가 계속되고있다. 시즈노 코분 감독이 이끌다가 22기부터는 감독이 자주 바뀌고 있다.[* 22기: 타치카와 유즈루, 23~24기: 나카오카 치카, 25기: 미츠나카 스스무] 이제부터는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극장판의 분위기나 평가가 계속해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역대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애초에 7년 임기제는 없었고 1 ~ 3대 감독이 7년 동안 했던 건 단순히 우연이라고 한다. 단지 마침 7년 동안 했기 때문에 팬 사이에서 임기가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던 것이다.[* 이 임기제 루머 때문에 1년만 하고 물러난 [[타치카와 유즈루]]는 사고쳐서 쫓겨났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올드팬들의 상당수는 원작의 지지부진한 연재 속도와 평가 하락, 계속되는 극장판의 질적인 하락 때문에 대부분 떠났고, 대신 인기 캐릭터[* 아무로 토오루나 아카이 슈이치, 괴도 키드]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라이트팬들과 부녀자 팬덤이 주된 팬층이 되면서 극장판들도 '''인기 캐릭터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다. 20기-검은 조직과 아카이, 아무로, 21기-헤이지, 22기-아무로, 23기-괴도 키드, 24기-아카이 일가, 25기-다카기와 사토, 경찰동기조, 26기-하이바라가 주연이며 특히 아카이와 아무로의 비중이 증가했다. 한편 작품 외적으로 정치적 요소 개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절해의 탐정 때 민감한 주제인 욱일기[* 사실 욱일기 디자인만 봐도 진저리 치는건 한국쪽 뿐이고 해외등지에서는 그렇게 소스라 치지않는데 문제는 해당 작품안에서 욱일기를 어떻게 사용되려는지 그 묘사하고 있는 의중이 보여서 비판이 많은 편이었다.], 이지스함 등으로 팬들(특히 해외)의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제로의 집행인은 일본 공안을 예찬하고 있다. 그리고 비색의 탄환은 이름만 바꿨지 올림픽이나 다름없는 스포츠 행사가 주요 소재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어 올림픽 홍보 및 특수를 노리려던 계획은 물건너 갔다.] 점점 코난이 일본 정부의 홍보물로 전락할까 우려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https://lite-ra.com/i/amp/2018/08/post-4202-entry.html?__twitter_impression=true|비판 기사]] 다만 비색의 탄환의 경우에는 사실 도쿄올림픽 홍보가 소재라기엔 오히려 극이 진행되는 내내 츄오 신칸센 홍보에 가깝게 진행된다는 평이 있으며, 실제로 막판에 등장하는 [[도쿄 국립경기장]]이 실제 디자인이 아닌 구 디자인이며 그것마저 열차로 박살을 내버린다. 반면 이 시기부터 액션이 급격하게 강화된 덕분에 이 시기에 코난에 입문한 사람들은 코난을 그저 액션물로 인식해서 별 불만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단 시즈노 코분이 액션 연출 전문 감독이다 보니 여기서는 그래도 실력을 보여주는 편. 액션 이외의 모든 기대를 끊으면 봐줄 만하긴 하다. 15기는 초반부와 후반부에서 전에 없던 강렬한 액션을 보여주기는 하나 동시에 상당히 비현실적이며, 주조연 캐릭터들 몇몇이 이해 불가능한 행보를 보여 준다. 16기 역시 초반 폭탄 해체 액션 신에서 15기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했고, 범인의 트릭은 아이들의 장난 수준인데다 긴장감도 전 작품들만 못한 편. 17기는 짙은 왜색, 등장인물들의 집단적인 이해 불가능한 행동, 대충대충 넘어가는 스토리, 그냥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여러 상황 설정들이 맞물려 사상 최악의 극장판이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18기 역시 엉망진창의 스토리와 낮은 완성도의 추리, 말도 안되는 클라이맥스로 망작이라는 욕을 먹었으며, 19기는 코하 팬들, 키드 팬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고 액션의 오락성이 강력하지만 추리에서는 역시나 완성도가 낮았다. 20기 [[순흑의 악몽]]은 액션에선 호평을 받았지만 거의 없다시피 한 추리 비중과[* 스토리 자체가 어떤 사건보다는 큐라소라는 인물과 검은 조직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추리할 것 자체가 없다.] 개연성 면에서 비판받았다. 다행히 21기 [[진홍의 연가]] 가 최근의 극장판에선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퀄리티가 좋아지는 듯 '''했다.''' 그러나 22기 [[제로의 집행인]]이 전체적인 스토리의 개연성과 추리 부분에서 엉망진창이라고 다시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모리 코고로|죄 없는 민간인]]을 코난을 끌어들이기 위해 체포하는 모습을 보여준 [[아무로 토오루]]의 행적과 과도한 밀어주기 등등 문제점이 쏟아져나왔다. 팬덤 사이에선 결국 침체기가 다시 돌아왔단 악평을 듣고 있다. [[감청의 권]] 역시 [[침묵의 15분|추리]], [[제로의 집행인|스토리 진행]] 양쪽 요소를 모두 비판받으며 평가가 또 추락했다. 그나마 건질 건 [[스즈키 소노코]]의 로맨스 비중뿐.[* 이것만큼은 원작 이상으로 살려내서, 소노코 팬덤에게 앞머리 내린 짤방 하나만 남았다(...)] 나쁜 의미로 정점을 다시 찍고 말았다. [[비색의 탄환]]은 반대로 전작들에 비해 추리에서는 평이 준수하나[* 그렇다고 해서 당연히 전성기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 범행 동기나 트릭의 완성도 측면에서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다.] 액션과 캐릭터, 스토리 면에서는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할로윈의 신부]]는 후반부의 오글거리는 액션이나 불꽃공 장면, 개연성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감청의 권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던 직전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나름 볼만한 평작을 만들었다는 호평이 있지만 역시나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후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흑철의 어영]]이 드디어 코하 커플에 대한 헌사와 검은 조직 조직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뛰어난 활용, 후반부의 훌륭한 연출의 힘으로 최근작들을 평가나 흥행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에서는 평점도 전작들을 넘어섰고 코난 극장판 최초의 100억 엔 돌파에서 더 나아가 130억 엔이라는 경이로운 흥행 수입을 올렸으며, 한국에서도 코난 극장판 최초로 개봉일 10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실로 오랜만에 흥행의 신기록과 작품의 평가, 골수 팬들의 반응을 모두 잡아낸 괜찮은 완성도의 극장판이 등장해 팬덤에선 반응이 굉장히 뜨거운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